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4일 오후 2시 조씨를 서울 구치소로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25일 검찰에 송치된 이후 8차 소환 조사다. 앞서 전날 3일 조씨는 오전 10시부터 한시간 반 가량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검찰은 조씨를 상대로 ‘박사방’ 등 텔레그램 그룹방들의 운영 체계와 공범들과의 공모 내용 등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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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중인 공범 ‘공무원’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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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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