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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확대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소인수회담에 이어 오후 12시 15분쯤 곧바로 시작된 이날 확대회담에는 미국측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담당선임보좌관, 쇼 국가경제위원회 부보좌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우리측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윤제 주미대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최종건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이 배석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모두발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님과 미 대표단의 방한을 다시 한번 환영하며, 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트럼프 대통령님과 제가 함께 대통령으로 재임하는 동안 한미 동맹은 큰 발전이 있었다. 안보면에서도 큰 발전이 있었고, 또 경제 협력 면에서도 교역의 확대 또 호혜적인 발전, 또 한미 FTA 개정 등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인적교류와 문화교류 등 다른 분야의 교류도 아주 활발해지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한미 동맹은 갈수록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 양국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한반도의 완전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이란 평화 프로세스가 성공한다면 한미동맹은 그야말로 위대한 동맹으로 빛나게 될 것”이라며 “오늘 또 하나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는 것 같다. 트럼프 대통과 저의 노력이 아주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굉장히 좋은 회의를 가졌고 경제적인 균형, 다른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가졌다”며 “굉장히 잘 될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저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마지막 단계에서 최종 부분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굉장히 짧게 만날 걸로 생각한다”며 “DMZ라서 오래만나진 못할 걸로 안다. 짧게 인사를 건네길 고대하고 있다. 팀에서 이 부분을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도 굉장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우리가 이뤄놓은 일들에 대해 다들 존중해주는 건 아니지만 저희가 해놓은 일 분명히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하루에 대해 굉장히 많이 기대하고 있고 DMZ에서도 좋은 결실 맺길 기대한다. 굉장히 흥미로운 하루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