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다문화가정 주거개선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펼쳐

김경은 기자I 2017.07.09 10:11:03
동부화재 봉사단원 및 동부화재 프로미 농구단 선수들이 8일 원주시에서 장마철 날씨속에서 다문화가정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부화재 제공]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동부화재는 지난 8일 원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해 동부화재 임직원 및 동부 프로미 농구단 선수 등 60여명이 다문화가정 5곳에서 도배지 및 장판교환,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또 동부농구단이 지난 시즌 홈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적립해 온 사랑의 쌀 1톤(1000kg)을 다문화가정 30곳에 기부했다.

이 날 이상범 감독과 김주성 선수 등 동부 프로미 농구단과 동부화재 임직원들은 궂은 장마 날씨 속에서도 노후화된 장판과 벽지, 타일들을 교체하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동부화재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강원지역 다문화가정 후원 대표기업으로서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가정생활 지원과 사회통합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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