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농심이 라면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11분 현재 농심(004370)은 전일대비 4.73%, 1만6000원 오른 3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은 이날 라면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상 브랜드는 전체 28개 중 18개이며 조정된 가격은 오는 20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1년 11월 이후 5년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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