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디베어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인도네시아 인투 링고 지역에 위치한 컴패션 태아·영아생존센터에 기부된다. 이 지역의 부모들에게 요리, 바느질, 미용 기술을 가르쳐 농사 외에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득창출 사업에 쓰인다. 또 시장경제와 재정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김영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대표이사는 “퍼플 인 유어 하트 2015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보다 건강한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플라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 브랜드로서 세계 여러 지역 아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한 세상 속에 살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