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프랑스 자회사 매각 등에 따른 차입금 감소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 6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일 대비 3.96% 오른 1만250원을 기록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 프랑스 자회사 몽타베르를 1억1000만 유로(약 1350억원)에 매각하는 등 차입금 감축에 나서고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5조3000억원의 두산인프라코어 순차입금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최소 2조원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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