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018260))가 공모가의 두 배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급락세다. 차익실현 물량이 거세다.
14일 오전 9시32분 현재 삼성SDS는 시초가 38만원에서 7.76% 빠진 3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대금이 6715억원으로 엄청나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거래대금은 400억원을 간신히 넘어서고 있다.
시가총액은 27조원 가량으로 한국전력에 이어 5위다. 6위 포스코의 시가총액은 25조80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