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메타바이오메드(059210)가 강세다. 정부 지원을 받아 고기능성 의료용 기술 개발 관련 국책사업을 수행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25분 메타바이오메드는 전날보다 4.69$ 오른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앞으로 4년간 약 37억원 국비를 지원받아 ‘생체흡수성 고분자 소재의 특성 향상과 생체 접착 특성을 부여한 고기능성 의료용 멤브레인(Membrane: 인체 피부, 조직 등의 막) 구조체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
생체 흡수성 고분자 제조 기술은 기존 금속을 대체할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론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생체 흡수성 고분자를 이용한 제품의 개발과 상업화는 선진국과 비교하면 낙후돼 있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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