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으로 복역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출소를 하루 앞두고 또 다시 구속됐다. 원전비리 혐의 때문이다.
12일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는 원전 비리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차관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영준 전 차관은 지난해 9월 원전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57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월 원전 업체에서 받은 5000만원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한테 받은 700만원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됐다.
그러나 박영준 전 차관은 700만원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를 주장, 항소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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