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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봄맞이 래미안 헤스티아 서비스’ 제공

김경원 기자I 2013.05.06 10:06:01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삼성물산이 봄을 맞아 래미안 입주민에게 ‘봄맞이 래미안 헤스티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업계 최초로 지난 2005년 입주민 만족 서비스 브래드인 ‘래미안 헤스티아’를 만든 바 있다. 래미안 헤스티아 서비스 항목은 집안 청소와 단지 문화체험 서비스 등이다.

우선 싱크대 트랩, 세면대 트랩, 배수구청소를 비롯해 거품 살균, 주방렌지 후드 청소, 냉장고 하부 청소 등을 돕는다. 또 리본공예와 양초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 단지 내에서 들을 수 있는 문화 강좌도 마련해 입주민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 가게와 힘을 합쳐 래미안 단지 내 물품을 접수해 기증하는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와 함께하는 삼선교점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아름다운 가게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삼성물산은 온라인 커뮤니티인 ‘카페 래미아니티’를 개설해 입주고객이 분양정보와 이벤트 일정 등 래미안 관련 정보를 열람하고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는 온라인 반상회도 마련했다. 래미안 갤러리에서는 ‘래미안 문화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강좌와 전시회도 개최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의 브랜드 철학인 ‘자부심’은 설계와 설비 등 하드웨어적인 만족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이 행복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헤스티아 서비스 등을 발전시켜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4월30일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와 함께하는 삼선교점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아름다운 가게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홍명희 아름다운 가게 이사장(사진 왼쪽)과 김태원 래미안 강서사무소장(사진 가운데), 김영배 성북구청장(사진 오른쪽), 자원봉사자,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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