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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팁]대신證, 70억 규모 DLS 1종 판매

김기훈 기자I 2013.04.30 10:03:06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최대 31.5%의 고수익을 제공하는 원금부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상품 ‘대신 Balance DLS 50호’를 다음 달 3일까지 판매한다.

DLS 50호는 만기가 1년6개월로, 기초자산이 금이다.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 이전에 한 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4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5%(연 3.33%)의 수익을 제공한다. 반면 14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더라도 조건을 만족하면 가격 상승분에 70%를 곱해 최대 31.5%(연 21%)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건은 만기평가일에 금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45% 이하로 종가 마감하면 된다.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에 금 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하락 마감해도 일정 부문의 손실만을 부담하면 되는 장점이 있다. 가령, 금 가격이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 또는 95% 이상이면 가격 하락분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하고, 최초기준가격의 95%를 초과해 하락하더라도 최대 손실 폭은 5%로 고정된다.

판매규모는 70억원이며, 초과 시 안분배정 된다. 최소청약단위는 100만원이고, 발행일은 5월6일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다.(문의 1588-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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