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현대차(005380)가 지난해 4분기 실적 감소와 엔화 약세 우려감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31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4000원(1.83%) 내린 2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메릴린리, 모건스탠리,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 주문이 몰리고 있다.
현대차의 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과 엔화 약세로 인한 실적악화 우려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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