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의료정보시스템 교육으로 인재육성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와 동원대학교,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가 의료정보 시스템을 통한 보건의료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이들 기관은 9일 협약을 맺고 LG유플러스가 가지고 있는 클라우드 의료정보 시스템과 개인 건강기록 플랫폼을 기반으로 관련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의료정보 솔루션을 바탕으로 대학의 기초 이론과 실무 프로그램 능력을 지닌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각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세용 LG유플러스 C&D단장은 “LG유플러스의 의료정보시스템을 적절하게 활용할 인재를 양성해 병의원 등 의료기관의 빠른 현장투입이 가능한 실무인력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