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18일자 23면에 게재됐습니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빌트인 샤워 시스템`(Built-in Shower System)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온도와 유량을 따로 조절하는 다이얼방식을 채택, 물을 아끼고 수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기본 배관은 벽체 안으로 넣고, 레인샤워를 부스천정에 매립(아래 사진)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우건설은 빌트인 샤워 시스템 특허와 디자인을 출원 중이며,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이달 분양하는 충주 푸르지오에 처음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소한의 부위만 노출시키고 불필요한 부분은 매립시킨 빌트인 샤워 시스템은 욕실의 남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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