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팡싱하이 상하이금융서비스사무국(SFSO) 국장은 전날 상하이 금융시장의 연간 거래액이 "오는 2015년 1000조위안(172조8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팡 국장은 상하이가 "채권 발행 확대, 보험상품 거래제 도입, 외국 기업과 상장지수펀드(ETF)의 주식시장 상장 허용 등을 통해 금융 시스템을 개선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씨티그룹, HSBC, 모간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의 해외 주요 금융기관들이 속속 상하이에 지사를 설립하고 있다"며 "전 세계 도시 중 상하이의 세계 금융센터로서의 경쟁력도 지난해 8위에서 올해 6위로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신화통신과 다우존스의 지난 7월 공동 조사에서 상하이는 뉴욕과 런던, 도쿄,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조사는 전 세계 45개 금융센터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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