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자동차주가 외국인들의 집중적인 매도 공세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11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모두 2%대로 떨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 역시 2.88% 내리고 있다.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시총 상위 중에서도 자동차주는 상대적으로 더 크게 밀리고 있다.
이같은 약세는 외국인들의 집중적인 `팔자`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시각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는 나란히 외국계 매도 창구 1, 2위에 올라 있으며 현대모비스도 매도 종목 상위 10위권 안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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