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30일부터 행복한 노후를 위한 금융상품 `Tops시니어플랜 저축/적립예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Tops시니어플랜 저축/적립예금`은 노년층과 노후를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서비스와 제휴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레인보우플랜`, `직장인플랜`, `레이디플랜 저축예금`에 이은 신한은행의 4번째 금융 플랜 상품이다.
`Tops시니어플랜 저축예금`은 가입고객에게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수수료면제, 수신·대출금리우대, 환율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적이 우수한 만 50세 이상 고객에게는 건강관리 우대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준다.
`Tops시니어플랜 적립예금`은 재예치거래에 따른 우대금리 제공과 함께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노후 준비를 시작하는 연령대인 35세 이상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가입 대상이다. `Tops시니어플랜 적립예금`의 계약기간은 1~5년이며, 동일 계약기간으로 30년까지 재예치되고 세금우대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실버 세대 의식조사를 기초로 상품을 개발했다"며 "향후에도 노후고객을 위한 전용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