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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테슬라, 로보택시 기대 프리미엄 흔들…엔비디아 변수에 주가 4%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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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1.07 05:43:1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테슬라(TSLA)는 자율주행 경쟁 구도가 재편될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후3시30분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4.38% 하락한 431.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약세는 단기 실적이나 수요 이슈보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로 평가받아온 로보택시 사업 가치에 대한 시장의 시각이 흔들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배런스에 따르면 최근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핵심 기술의 범용화 가능성이 거론되며 테슬라가 누려온 독점적 프리미엄이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월가에서는 테슬라 기업가치의 상당 부분이 미래 로보택시 사업에 반영돼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도이체방크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 가치를 2035년 기준 1조2000억달러로 추산한 바 있다. 하지만 자율주행 기술이 특정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확산될 경우 해당 프리미엄에 대한 재평가가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부터 하락 압력이 이어졌다.

장 초반 낙폭을 키운 뒤 반등을 시도했으나 오후 들어서도 매도 우위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며 430달러대 초반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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