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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나이키, 예상치 상회한 실적에 시간외 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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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10.01 05:48:0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나이키(NKE)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1% 안팎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나이키는 8월말 기준 분기의 실적이 주당순이익(EPS) 0.49달러로 시장 전망치 0.27달러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 증가하며 11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역시 월가 추정치 109억7000만 달러보다 높았다.

특히 도매부문의 매출은 스포츠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소매업체들의 재고 확충 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7% 증가한 68억 달러 수준이었으나 자사 매장과 온라인 채널이 포함된 나이키 다이렉트 부문 매출액은 디지털 수요 약세로 4% 감소했다.

세부 브랜드 가운데 ‘나이키’의 매출액은 북미 지역에서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2% 늘었으나 중국 시장에서는 크게 감소했다. ‘컨버스’ 브랜드의 매출액은 27%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세 여파와 할인 확대로 총 마진은 전년 동기대비 3.2%p나 감소하며 42.2%를 기록했고, 순이익도 31% 줄어들며 7억 달러에 그쳤다.

정규장 거래에서 0.26% 강보합권으로 거래를 마쳤던 나이키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 전후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후 4시 45분 기준 주가는 1% 오르며 70.4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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