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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는 초기 버전 이후 베타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음성 인식 정확도, 콘텐츠 흐름 등 주요 기능과 안정성 등을 개선했다. 최종 조정을 거쳐 출시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동용 버전을 먼저 선보인 뒤 성인용 버전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CES 혁신상을 3년 연속 수상한 증강현실(AR) 기반 독서 솔루션 AR피디아는 최근 카타르 다카켄 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AR 피디아는 앞서 대만스튜디오A와 100억원 규모 중화권 유통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금까지 대만을 포함해 미국과 일본, 중국, 호주 등 24개국에 진출했다.
지난해 출시한 메타버스 기반 영어 스피킹 플랫폼 ‘링고시티’는 지난 4월 모바일 앱 버전을 출시했다. 링고시티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로 학습 지속성을 높였고, 생성형AI가 접목된 NPC(Non-Player Character)와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말하기 능력이 향상된다. 링고시티는 일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 작업 및 파트너십 협의를 진행 중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씽크빅의 에듀테크 솔루션은 CES 최고혁신상 수상과 중동 수출 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면서 해외 실적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2025년은 단순한 해외 진출이 아니라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수익 발생이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별 교육 환경과 수요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통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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