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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이버 웨일이 추진하고 있는 에듀테크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에 금융투자 관련 콘텐츠를 서비스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의 업무 환경에도 웨일이 축적한 웹 기술을 접목해 기업 업무 효율을 제고하는 온라인환경 도출을 위한 실험에 나서기로 했다.
네이버 웨일은 지난 2017년 순수 국내 인터넷 브라우저인 웨일을 정식 오픈한 이후 관련된 사업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2018년 모바일 브라우저, 2021년 화상도구인 웨일온과 교육용 플랫폼 웨일스페이스를 출시했다. 이어 지난해 8월에는 웨일북 등을 출시하며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이영창 대표이사는 “최근 약진하고 있는 국내 유일 토종브라우저 네이버 웨일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쉽고 편리한 사용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