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올해는 디지털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선발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150여명으로 증원해 고령층 디지털 금융교육 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교 1~3학년이다. 희망자는 6월 30일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금감원은 금융교육 학습 이력, 봉사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8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강사연수 등 소정의 과정을 거친 후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신의 금융역량을 높이고 봉사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