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 확보-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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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I 2020.08.05 08:24:07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SK증권은 이달 상장 예정인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에 대해 안정성과 수익성 두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5일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아시아 최초의 주유소 상장 리츠로 투자자산은 전국 주유소 187곳의 토지와 건물, 구축물 등”이라며 “주유소 입지 특성상 지역거점에 있어 추후 상업용, 주거용 부동산으로 개발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책임임차인으로 현대오일뱅크가 10년 의무 계약을 맺은 상태”라며 “영속성 리츠로 부지개발과 수도권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산관리회사(AMC)인 코람코자산신탁의 레코드를 감안하면 부지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는 게 그의 평가다.

신 연구원은 “매각차익을 제외하고 안정적인 연 6%대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며 “현대오일뱅크가 설사 추가 연장을 하지 않더라도 추가 임차에 대한 의사결정은 8년차에 하도록 돼 있어 새로운 임차인을 구할 수 있는 시간 여력이 충분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통매각이 어려워져 자산을 각각 매각하게 될 경우 2년간 추가 임차를 요구할 수 있다는 요건이 있어 적어도 12년 이상은 배당안정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주유소의 경우 입지 특성상 향후 상업용과 주거용 부동산 개발가능성이 커보인다”며 “또 기존 일반 주유소 대비 평균 부지 면적이 넓어 각 입지 특성에 맞게 개발이 용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자산의 비중은 건물이 큰 데,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의 경우 토지면적이 91%를 웃돌아 사실상 부지를 구매한 것”이라며 “서울 수도권 택지부족과 연결돼 보유 물건의 매각 시점엔 자산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또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등 기타수익 비중 확대를 기반으로 리테일 플랫폼을 구축해 수익의 다각화를 추구한다”며 “이 밖에도 비대면 비즈니스 편의성에 기반한 지역물류와 협업해 지방 물류 거점으로 발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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