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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총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 전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소식을 전하면서 “‘피감독자 간음’ 혐의, 이윤택과 미투 동기동창 꼴이고 감방동기 꼴”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살려고 양심도 속인 꼴이고 피해자 두 번 죽인 발버둥 꼴”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안 전 지사의 태도를 맹비난하기도 했다.
또 “충청도 핫바지 지퍼대란 꼴이고 대연정 밖에서 못하고 밤마다 호텔방에서 한 꼴이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꼴”이라며, 한때 문재인 대통령과 경쟁하며 대선 후보로 거론되던 안 전 지사가 성폭행 의혹으로 추락한 모습을 조롱했다.
한편 안 전 지사 영장실질심사는 26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성폭행을 폭로한 김지은씨는 저항 못한 성폭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안 전 지사 측은 “합의에 따른 관계”였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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