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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재무차관 "브렉시트, EU 결합·獨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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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I 2017.06.22 07:38:24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EU를 더욱 단합시키고 글로벌 기업들에게 독일을 유럽에서 더욱더 매력있는 투자 지역으로 만들 것이라고 토마스 슈테판 독일 재무 차관이 밝혔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9일 영국과 EU간 개시한 브렉시트 첫 공식협상에서 양측은 협상과 관련한 타임테이블과 의제 등을 확정했다. 슈테판 차관은 재부무 월간 보고서에서 “영국이 EU를 떠나기로 한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브렉시트 협상 과정에서 남은 27개 회원국들의 결속력을 어떻게 강화하고 회원국 국민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단일시장을 지키는 것에 대한 도전도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27개 회원국이 영국의 EU 탈퇴 이후에도 결속력을 강화하며 미래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테판 차관은 또한 브렉시트로 유럽과 영국과의 관계가 불확실해지면서 독일이 반사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많은 금융서비스 기업들에게 유럽 본사를 둘 곳으로 프랑크푸르트가 런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에 유로존 통화정책을 관장하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있는 것도 거론하면서 “아직 런던에 있는 유럽은행감독청까지 프랑크푸르트에 옮겨오면 프랑크푸르트가 유럽에서 독보적인 금융허브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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