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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 크리스마스 케이크 한정판매

김진우 기자I 2016.11.29 09:27:25
△스노위 빌리지 케이크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내달 5~25일 베이커리 ‘더 메나쥬리’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약은 1일부터 가능하다.

첫선을 보인 ‘스노위 빌리지(Snowy Village) 케이크’(7만원)는 크림치즈와 초콜릿의 달콤함과 오레오 쿠키의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초콜릿 케이크 위에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화이트 머랭과 폭신폭신한 식감의 마쉬멜로우, 눈꽃 모양의 화이트 초콜릿을 올려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듯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출했다.

△레드 발벳 롤 케이크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에도 출시하게 된 ‘레드 벨벳 롤 케이크’(3만5000원)는 마치 산타 모자를 연상시키는 듯한 붉은색과 하얀색의 조화가 돋보인다. 레드 벨벳 위에 하얀 눈꽃이 살포시 내려 앉아 있고 롤 케이크 안은 하얀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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