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흠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역사에는 총 1917대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이용객이 없어도 가동되는 수동설비가 208대로 드러났다.
노선별로는 5호선이 129대로 가장 많았고, △7호선 33대 △8호선 14대 등의 순으로 설치돼 있었다.
수동 에스컬레이터는 자동보다 28% 가량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한 기당 약 34만원의 전기료가 더 나온다. 208대 전체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매년 7000만 원 이상의 요금을 추가로 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태흠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전력난에도 서울시 지하철에선 불필요한 전기가 세고 있다”면서 “적은 양이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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