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LG이노텍(011070)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대비 2.99%(4000원) 오른 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5698억원, 8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6%, 27.6%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추정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3분기 및 4분기에 해외 거래선인 스마트폰 업체의 신모델 출시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된다”며 “LED 부문의 조명 비중 확대에 따른 적자 축소로 지속적인 이익 증가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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