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금융, 유상증자설 부인..낙폭 만회

김지은 기자I 2011.12.23 11:07:17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우리금융지주(053000)가 `유상증자 추진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주가 역시 한 때 반등에 성공하는 등 낙폭을 모두 줄였다.

23일 오전 11시3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일대비 40원(-0.41%) 내린 9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0원 오른 97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일 우리금융이 최대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자본확충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사 보도가 전해지면서 우리금융 주가는 장 초반 4% 이상 급락했다.

하지만 이날 우리금융이 조회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추진 계획이 없다`고 부인하자 주가 역시 낙폭을 빠르게 줄여가는 모습이다.

▶ 관련기사 ◀
☞[특징주]우리금융, 대규모 유상증자설에 급락
☞이팔성 "민영화 서둘러야" vs 김석동 "글쎄" 시큰둥
☞[단독]우리금융, 경남·광주銀에 2000억~3000억원 증자 검토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