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쌍용차가 설날을 맞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차(003620)는 오는 11일까지 쌍용차의 전국 288개소 서비스네트워크에서'설 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차(대형상용차 제외)를 보유한 고객은 ▲휴즈 및 벌브류 교환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등 10여 개의 항목들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설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은 물론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등을 보충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설날 고향에서 함께 하는 가족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정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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