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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영종하늘도시 7100가구 동시분양

박성호 기자I 2009.07.24 09:50:46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이 시작된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 동보주택건설, 신명종합건설, 우미건설, 한라건설(014790), ㈜한양 등 6개사는 9월 중순께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아파트 7147가구를 동시분양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이 `현대 힐스테이트` 1628가구(83㎡)를 영종지구 A45블록에 공급하며 이와함께 ▲동보주택건설 `동보 노빌리티` 585가구(84㎡) ▲신명종합건설의 `신명 스카이뷰 주얼리` 1002가구(56~57㎡) ▲우미건설 `우미 린` 1287가구(84㎡) ▲한라건설 `한라 비발디` 1341가구(101~208㎡) ▲㈜한양의 `한양 수자인` 1304가구(59㎡)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한라건설을 제외한 5개업체의 분양 물량이 모두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아파트인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예정 분양가가 3.3㎡당 900만~1000만원대로 송도지구(1260만원)나 청라지구(1000만~1100만원)보다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매제한 기간은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1년,  전용면적 85㎡ 이하는 3년이며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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