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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봉사활동에 노사 따로 없다"

문영재 기자I 2008.12.05 16:00:00

사랑의 집짓기 후원금등 1억5천만원 전달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기아차 노사는 5일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기초생활 수급자 917가구에 연탄 4000장, 쌀 20kg 917포, 라면 1834박스 등 생활필수품과 사랑의 집짓기 후원금 6000만원 등 모두 1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남홍 사장과 김상구 노조지부장, 박재홍 우리사주조합장을 비롯한 회사와 노동조합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조 사장은 "기업의 발전은 지역 사회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며 "기아차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커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부장도 "봉사활동에 노사가 따로 없다"며 "기아차 노사는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 기아차 임직원들이 5일 강원도 인제군 천도리에서 기초수급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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