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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무비자 입국 겨냥”…롯데마트, 특화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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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9.02 0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는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오는 4일 ‘Mr. 김빠삭 3종(오리지널·사워크림·파프리카)’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해당 제품은 개당 4990원에 판매하며, 오는 17일까지 ‘2+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달 말부터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등 외국인 방문객 증가 요인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판매 신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Mr. 김빠삭은 일반 김보다 약 20% 두꺼운 김을 튀겨 제작해 식감이 바삭하다. 외국인 고객들이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시중 김 스낵 용량 대비 절반가량 줄인 20g 소용량으로 제작했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 수산 상품기획자(MD)는 지난 5월 태국을 방문해 튀김 공정에 특화된 제조사들과 협업했다.

추가로 롯데마트는 오는 4일 ‘바다원 김스낵 3종(각 25g)’도 신규 출시해 399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멸치와 견과류 원물을 사용해 고소한 맛을 강화했다.

또한 롯데마트는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K뷰티(화장품)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롯데마트 H&B(헬스앤뷰티) 매장 롭스플러스에서는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바노바기’, ‘VT’, ‘메디힐’ 등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K뷰티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바노바기 비타제닉 젤리마스크(10매)’와 ‘메디힐 더마플러스 어성초·알로에 마스크(각 10매)’를 각 9900원에, ‘VT 콜라겐 리들샷 100’은 2만 2900원에 선보인다.

추가로 ‘메디힐 에센셜 마스크 4종’은 4950원에, ‘센텔리안24 마데카 파워부스팅 크림’은 1만 890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이달 말까지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영종도점 등 10여개 점포에 외국어 병기 안내문을 게시하고, 주요 인기 상품에는 ‘베스트 픽’ 홍보물을 부착한다.

임진건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상품기획자는 “이달 말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관련해 외국인 고객 방문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김 스낵을 신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입맛을 겨냥한 특화 상품을 지속 개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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