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신저가를 기록한 이후 주가가 소폭 회복되는 모습이다. 태영건설은 2023년 3분기 말 4조원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로 인해 재무상태가 악화됐다. 워크아웃 진행설에 이어 부도설마저 돌면서 태영건설 주가는 전날 52주 신저가를 찍으며 종가 28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8일 태영건설은 장 마감 후 증권사 등 대주단에서 빌린 400억원 규모의 차입금 만기를 28일로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 졸업이 더 힘든 워크아웃…태영도 '첩첩산중' - 태영건설 내주 실사 본격 돌입…PF 옥석가리기 ‘시작’ - 정부 "태영건설 워크아웃에도 금융시장 안정적…필요시 적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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