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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천장 자재가 떨어지고 먼지가 휘날리는 등 해당 구간을 이요한 손님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사고가 난 지하 주차장에 안전 조치를 하는 한편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0년에도 홈플러스 송도점에서 매장 식품 코너 인근에서 천장 마감재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해 밑에 있던 매대가 파손됐다. 당시 매장 이용 고객이 적은 시간대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또한 지난 2019년에도 주차장 천장 일부 마감재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등의 사고가 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건물 시공사가 설계 도면과 다르게 시공한 것을 붕괴 원인으로 보고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당시 사고는 천장 마감재를 시공하면서 설계도면에 있는 그물망 보강작업을 하지 않아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해당 지점은 휴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