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100% 분양완료

김아름 기자I 2023.01.11 09:22:34
투시도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선보인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가 지난 5일 계약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2월 26일 정당계약 시작 이후 부적격 청약으로 당첨이 취소된 62세대에 대한 예비 당첨자 계약까지 진행해 11일만에 분양이 완료된 것이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천지구 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22㎡, 총 936가구로 조성된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유성구 핵심입지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전국 19위를 기록한 계룡건설 컨소시엄의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주목받았다. 실제 지난달 18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 705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99.27 대 1, 최고 253.28 대 1(84㎡ A타입, 공공분양)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대전 중심지역인 유성구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갑천 영구조망을 갖췄고, 도안생태호수공원(예정), 갑천, 도솔산, 옥녀봉 체육공원 등이 가깝다. 홈플러스, 메가박스, NC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유성구 및 갑천지구 주요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 원신흥초, 원신흥중, 대전 체육중·고, 도안고 등이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다.

분양 관계자는 “유성구 갑천지구 내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대단지에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을 동시에 적용한 혼합분양형 단지라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며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 속에서 조기 완판에 성공한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의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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