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지속하는 감각적인 향과 고효능 갖춘 제품
‘우디 향'' 특징 ‘샌달우드 인텐시브 트리트먼트’ 선봬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감각적인 향이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Longtake)’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 신규 브랜드 롱테이크. (사진=아모레퍼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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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이크는 오래 지속되는 감각적인 향과 더불어 세심하게 고안된 고효능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깊은 숲에서 영감을 받은 독보적인 ‘우디 향’ 감성과 지속가능 철학을 결합해 클린 뷰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속가능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롱테이크의 모든 제품은 목공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목의 톱밥을 재가공한 ‘오크우드 업사이클링 향료’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편백잎, 검정콩, 장미꽃 추출물 등 식물 유래 효능 성분으로 비건 인증도 받았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지류와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재활용 우수 등급의 패키지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 ▲아모레퍼시픽 신규 브랜드 롱테이크. (사진=아모레퍼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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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이크는 이달 브랜드 론칭과 함께 먼저 헤어 케어 제품으로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과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을 선보인다.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은 고영양 극손상 케어 라인이다.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은 데일리 손상 케어 라인이다. 각 라인은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 오일로 구성돼 있다. 하반기에는 바디와 핸드 케어 등 라인업을 추가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라이프스타일 메가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은 ‘롱테이크 샌달우드 인텐시브 트리트먼트’다. ‘우디 머스크 향’이 특징이다. 은은하고 따뜻한 ‘스파이시 노트(Spicy Note)’ 향과 흙내음이 어우러져 깊은 숲의 편안함을 연상케 한다는 설명이다. 식물성 단백질 3만5000ppm을 함유해 모발 탄력을 강화하고 끊어짐도 개선한다. 편백나무 유래 특허 성분도 함유해 극손상 모발에 영양을 준다. 사용 후 하루 종일 기름지거나 처지는 느낌 없이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한남동 ‘story A’에 마련된 롱테이크 팝업 전시장. (사진=아모레퍼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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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이크의 샌달우드 인텐시브 트리트먼트는 이달부터 올리브영 온라인 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내달 8일까지 한남동 ‘story A’에서 브랜드의 감성을 체험하며 제품 구매도 가능한 팝업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