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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에세이 담당 MD 송진경 차장은 “섬세하게 관찰해 기록한 어린이들의 이야기는 어린이를 잊고 살아온 시간들에 대해 반성하게 만든다”며 “‘어린이라는 세계’는 어린이를 대하는 시선과 태도와 마음에 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라는 세계’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진행된 독자 투표에서 총 투표 수 53만 건 중 1.4%인 8000여 표를 얻었다. 40대 독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2021 올해의 책’ 2위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가 차지했다. 3위는 영화 ‘해리포터’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비주얼 그래픽을 담당한 스튜디오 미나리마가 직접 디자인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미나리마 에디션’, 4위는 예술가 이반지하의 ‘이웃집 퀴어 이반지하’, 5위는 소설가 최은영의 ‘밝은 밤’이 올랐다.
알라딘 ‘2021 올해의 책’ 투표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됐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출간된 도서 중 판매량, 독자 평점, 미디어 주목도, 알라딘 도서팀 추천 등을 통해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