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옥련동에 거주하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 B씨(여·확진)의 남편으로 지난 9일 1차 검체 검사 때 음성이 나와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다가 19일 오후 3시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이 나왔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A씨는 자가격리 중이어서 동선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학조사를 진행한 뒤 특이사항이 있으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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