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스타트업·사회복지기관에 프린터 무상 기증

이재운 기자I 2017.11.08 08:49:18

성장 가능성 평가해 8곳 선정, 지원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프린터·복합기 업체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사회공헌(CSR)활동인 ‘브라더 사무기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6곳을 지원대상으로 선정, 프린터를 무상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무기기 구입이 부담스러운 기업, 학교, 단체 등에 복합기, 프린터, 스캐너 등 브라더 제품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시작했으며 올해는 서울시립대 총학생회에 처음 제품을 기증한 바 있다.

브라더는 이번에 기업의 성장 가능성, 사무기기 제품의 활용도, 비즈니스에 대한 신념과 열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태민인터내셔날, 사랑의 마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아이오티스퀘어, 타이탄코리아, 에어로바디, 엘가플러스에 프린터를 제공했다. 브라더는 이들 기업과 기관에 대해 프린터 지원은 물론 브라더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홍보도 지원한다.

미야와키 켄타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브라더 사무기기 지원 프로그램’은 소규모 스타트업 조직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여러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기업과 조직들에게 비용 절감은 물론, 우수한 내구성과 가성비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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