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진마켓 홍보 게릴라 퍼포먼스

김보경 기자I 2013.12.23 09:57:43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진에어가 내년 1월 중순 오픈 예정인 진마켓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일에 이어 23일에도 게릴라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간 동안 진에어가 취항 중인 여름 휴양지 이미지의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다이빙 수트 차림의 남녀 모델이 수영 포즈, 잠수 댄스, 서핑 포즈 등 휴양지 속 여행객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2014년 행운을 점치는 포춘쿠키 등도 나눠준다.

이번 퍼포먼스는 1차로 지난 20일 강남역 일대 횡단보도에서 진행된 데 이어 2차로 오늘 홍대, 신촌, 종로 등 강북 주요 도심의 횡단보도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 세일 개념을 도입,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중 두 차례 실시하는 온라인 마켓이다. 진에어는 매회 진마켓을 통해 항공 여행 상품을 상시 할인폭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연중 가장 낮은 항공 운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일 강남대로 일대에서 진에어의 2014년 상반기 진마켓을 홍보하기 위한 횡단보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연중 2회 진행하는 대규모 특별가 행사로, 2014년 상반기 진마켓은 1월 중순경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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