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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20일 1차 후보로 선정된 15종의 국산·수입차를 대상으로 ▲가격 대비 가치와 성능 ▲편의성 및 편의사양 ▲디자인 및 감성 ▲안전 ▲연료효율성 등 6개 항목을 각각 심사해 총점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차 후보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출시된 국산차와 수입차 45개 차종(국산 13개·수입 32개) 중 투표로 선정됐다. 평가 작업에는 협회 소속 33명의 평가위원 중 32명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오토시스템즈 코리아의 리서치팀이 집계 및 분석작업을 담당했다.
‘올해의 차’는 세계 각국의 자동차 담당기자들이 해당 나라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부터 제정, 올해로 세 번째를 맞고 있다.
한편 ‘2013 한국 올해의 차’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구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을 비롯해 퍼포먼스상, 디자인상, 그린카상 등 3개 부문상, 그리고 2개 특별상에 대한 발표와 시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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