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주들이 해외수주 호조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건설(000720)은 전일대비 2.19% 상승한 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047040)과 대림산업(000210)도 2%대 상승률을 보이며 각각 1만4300원, 13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들 종목 모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 3개 건설사가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총 16억3200만달러의 해외건설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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