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6일 수원시 원천동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서비스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는 `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엔지니어와 상담원 등의 서비스 기술 전문성을 측정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엔지니어 종목, 상담원 종목 등 10개 종목에서 82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특히 신기술 제품인 스마트폰과 스마트 TV 등 미래 핵심 제품에 대한 경진도 진행됐다.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의 영예와 외국 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
최평석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의 핵심은 기술력"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비스 인재를 발굴하고 소비자가 감동하는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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