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맥스브로(088810)가 제4이동통신사업자로 불리는 코리아모바일인터넷컨소시엄(KMI)에 지분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51분 현재 맥스브로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4일 연속 하락했다가 5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맥스브로의 최대주주인 인터브로가 현재 중동계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해외펀드로부터 1년간의 보호예수 조건으로 200억원 규모의 자금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인터브로는 이 자금을 맥스브로와 함께 KMI 지분출자에 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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