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초콜릿폰`은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극대화하면서도 21대 9 비율의 국내 최대 4인치 WVGA급 HD LCD 화면을 채택한 풀터치스크린폰이다.
외부 충격과 긁힘에 강한 강화유리가 적용됐으며 10.9mm의 두께로 손에 쥐기 쉽게 했다.
아울러 `돌비 모바일` 사운드 시스템을 채용해 사운드의 생생함을 높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디빅스(DivX) 지원으로 별도의 인코딩 없이 PC내 영상을 휴대전화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또 PC싱크(Sync)방식의 `컨텐트 큐브(Content Cube)`를 통해 21대 9 비율의 최신영화, 뮤직비디오 등 맞춤형 비디오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의 가격은 80만원대 후반으로 3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공급된다.
조성하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한국사업부 부사장은 "국내 유행을 선도하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디자인과 기술을 강화했다"며 "차별화된 마케팅을 더해 기존의 블랙라벨 시리즈 이상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다음달부터 `소녀시대`와 신인그룹 `에프엑스(f(x))`를 내세워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LG전자, 프린터 재도전 검토..`입장 선회`
☞코스피 1670선으로 후퇴..`외국인 사흘째 순매도`(마감)
☞LG, 美 `대학스포츠`와 같이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