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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인천 미추홀구 캠프 사무소를 찾아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시민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발로 뛰면서 인천의 한 단계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1년 전 오늘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를 선택해 벼랑 끝에 선 대한민국을 구하셨고, 올해 6월 3일에 다시 한 번 ‘위대한 인천’을 향한 결단을 내려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유 후보는 낙선이 확실해진 직후 기자회견문에서 “인천 시민의 준엄한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인천을 위해 더 일하고 싶었던 간절함이 시민의 마음일 얻기엔 부족했던 것 같다. 시민이 내린 새로운 선택을 존중하고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자신의 부족함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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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후보는 강원도당을 찾아 “선거 중에 저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특히 강원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강원도의 획기적 변화를 만드는 일에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청년이 돌아오는 강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약속했던 내용을 하나하나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진태 후보도 “강원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우상호 후보에게 축하를 전한다”면서 “선거 기간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제 손을 잡아주셨던 따뜻한 온기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인천 연수갑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다. 이 대통령이 20대 대선 패배 이후 인천 계양을 출마를 결정하는 과정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주당 대표 시절에는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12·3 비상계엄 정국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앞장섰고, 조기 대선 국면에서는 이재명 캠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했다.
강원 철원 출신인 우 후보는 대학 시절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맡아 1987년 6월 항쟁을 이끌었다. 이후 정계에 입문해 17·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을 주도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으로 활동하며 국정 운영을 뒷받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