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트릴로지 메탈(TMQ)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일(현지 시간) 정규장에서 7달러를 넘어섰다. 트릴로지 메탈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9시 43분 기준 8.15% 상승해 7.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7일 백악관은 트릴로지 메탈의 지분을 10%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주가는 하루만에 211% 급등해 6.5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백악관의 이번 투자는 미국 내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트릴로지 메탈은 알래스카 지역에서 구리, 아연, 코발트 등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산업에 필수적인 광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미국 정부의 지분 투자는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