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오는 10일부터 영문 DART 컨텐츠를 확대하고 83종의 영문공시 데이터를 제공하는 영문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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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상장사 전체 국제표준전산언어(XBRL) 주석을 빅데이터로 제공하는 등 정보 수집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신속한 투자 의사 결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확장성 있는 사업보고 언어로, 이는 기업의 재무 정보를 전자적으로 생성, 교환, 분석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전자보고 형식이다.
최근 3년간 외국인 투자자의 영문 DART 이용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영문 DART 접속 건수는 3907만9000건으로 전년 대비 269.1% 급증했다. 금감원은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영문 DART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타 비영어권 국가와 달리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영문공시 정보 제공 범위가 더 넓어졌다는 점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하반기 중 영문 DART 전용 인프라를 구성하고 XBRL 재무공시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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