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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에 따르면 제품은 1년 8개월 동안 8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안다르 측은 “특히 5명 중 1명 꼴로 에어데님을 재구매 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고 했다.
안다르 에어데님은 스타일은 물론 활동성까지 고려해 기획했다. 특유의 뻣뻣함과 무게감으로 불편함은 감수해야만 했던 일반 데님의 단점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다르는 워크레저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러한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겨울 기모 소재의 청바지를 출시하며 다양한 에어데님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셔츠, 자켓, 슬랙스 등 전 제품에 기능성을 더해 워크레저 시장을 전방위적으로 공략한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에어데님의 성공은 단순히 판매량을 넘어, 다소 불편하게 느껴졌던 데님에 기능을 더해 워크레저룩 범주 안으로 끌어들인 것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